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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정부는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‘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’으로 지정하고, 응급의료 유지 대책을 본격 추진합니다. 응급실 및 배후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 권역·거점센터의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250% 가산과 응급의료행위 가산 인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합니다. 181개 권역·지역센터에서 중증·응급 수술의 야간·휴일 수가를 300%로 확대하여 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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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설 연휴 대비 주요 대책

    1. 응급실 과밀화 완화

    발열클리닉 및 협력병원 운영

    • 발열클리닉 115개소와 호흡기질환 협력병원 197개소를 통해 응급실 내 환자 분산.
    • 코로나19 확진 환자 입원 시 20만 원 배정지원금 지급으로 적극 수용 유도.

    환자 전원 시스템 개선

    • 시·도별 사전 매칭 및 광역상황실을 통한 중증환자 신속 전원 지원.
    • 응급실 기반 인플루엔자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수요 분석 및 대응.

    경증 환자 진료 인센티브 제공

    • 지역응급의료기관 233개소와 응급의료시설 113개소에 진찰료 1만 5000원 추가 지원.
    • 감기, 복통 등 주요 경증질환 대처 방법 안내자료 배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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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출처:정책뉴스 ❘ 뉴스 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

    2. 질환별 대응: 고위험군 및 소아환자 중심

    고위험 산모·신생아 대응 강화

    • 중앙응급의료상황실 내 산과·신생아 전담팀 운영.
    • 시도별 고위험 산모 대응 핫라인 구축 및 신생아 중환자실 예비병상 확보.

    야간·휴일 소아진료 활성화

    • 달빛어린이병원 103개소와 아동병원 114개소 운영 독려.

    심뇌혈관질환 대응센터 확대

    • 10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신규 지정, 24시간 대응체계 강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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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출처: 정책뉴스 ❘ 뉴스 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

    3. 공공의료 활용 및 재난대응 체계

    지방의료원 응급실 24시간 대응

    • 의료기관 부족지역 보건소·지소 운영, 민간 이용 가능 군 병원 홍보.
    • 응급의료포털 ‘이젠(E-gen)’, 129·120 콜센터를 통한 병·의원 및 약국 정보 안내.

    재난 대응 체계 강화

    •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(DMAT) 출동체계 상시 유지.

    국민 행동 수칙

    • 개인위생 준수:손 씻기, 기침 예절, 실내 환기 철저.
    • 발열·기침 증상 시 마스크 착용 권장.
    • 증상이 경미한 경우 가까운 동네 의원이나 발열클리닉 방문.

     

    요약

   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정부는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입니다. 국민 모두가 협조와 적극적인 예방을 하고 준비한다면 보다 건강한 명절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